| 광주 광산구 퍼블릭골프장 내년초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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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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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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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카트.노 캐디..빛고을골프장과 경쟁할 듯
광주 도심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인 광산구 연산동에 퍼블릭골프장이 내년 초 개장한다.
25일 광산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산구 연산동에 6홀 규모(7만평)의 퍼블릭골프장을 최근 완공하고 시에 체육시설로 등록한 뒤 내년 3-4월께 개장할 예정이다.
노 캐디와 개인카드로 운영되는 이 골프장은 투그린(1번.5번 홀은 원그린)과 홀당 티 박스 3-4개를 사용하는 한편 페어웨이와 그린 수준이 회원제 골프장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프장 건설에 총 150억원을 투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애초 광산구와 협약대로 당분간 골프장을 운영한 뒤 투자금액을 모두 회수하면 운영권을 광산구에 넘길 계획이다.
또한 광산구는 내년에 자체 재원 40억원을 투자해 9홀(10만평)로 확장할 계획이어서 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구 노대동 빛고을골프장(9홀.7만평)과 경쟁도 예상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인 카트와 노 캐디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반 골퍼들의 부담이 덜어지고, 차량으로 광주시청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아 일반 골퍼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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