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 스웨덴대회서 상위권 예감 (E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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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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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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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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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가 지난주 제139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컷 탈락한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다시 샷을 가다듬었다.
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브로호프 슬롯 골프장(파72.7천365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스칸디나비안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리티시오픈에서 클라레 저그를 차지해 스타가 된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도 휴식을 취하지 않고 이 대회에 출전해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드라이버 비거리 301야드에다 13개의 페어웨이에서 티샷을 안착시키지 못한 것은 3차례에 불과했다. 또한 그린도 단 한차례 밖에 놓치지 않는 정확성을 뽐냈다. 다만 퍼트수는 31개로 다소 높았다.
최경주와 함께 브리티시 오픈에서 컷 탈락했던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은 버디 6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 등 다소 어수선한 스코어카드를 적어냈지만 공동 22위(1언더파 71타)로 첫날을 마쳤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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