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 공동 2위, 김형성은 5위 (JG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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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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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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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23.신한은행)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한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엔)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경태는 27일 일본 교토 조요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한 마루야마 다이스케(일본)에 4타 뒤진 김경태는 량원충(중국), 이케다 유타(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마루야마에 4타 뒤져 있던 김경태는 역전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9월 삼성베네스트오픈 2위, 한국오픈 3위, 일본 아나오픈 2위 등 출전한 대회마다 모두 3위 내에 입상하는 쾌조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김형성(29)이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단독 5위에 올랐고 노승열(18.타이틀리스트)과 오태근(33.빈폴골프)이 1오버파 285타를 쳐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이시카와 료(일본)는 2오버파 286타,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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