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加골프장, 양용은 우승기념 한인초청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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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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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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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골퍼들에게 양용은의 메이저 챔피언 등극을 축하드립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일레 페로' 컨트리클럽이 최근 양용은 선수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FA챔피언십 우승 기념으로 현지 한인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 성황을 이뤘다고 대회 참가자들이 1일 전했다.
골프장 측은 지난달 31일 대회 참가 한인들에게서 일체의 경비를 받지 않았으며 1등 상품으로 최상품의 드라이버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골프장 입구에 대형 태극기를 달고 만찬자리에서는 양용은의 우승 당시 경기장면을 다시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근하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은 양용은 선수의 우승 감격을 다시 느끼게 해준 골프장 측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양용은 선수의 우승으로 한국인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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