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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프로골프협회(IPGA) 광주광역시 광산지회가 11일 ‘지회창립기념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 겸 프로테스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제프로골프협회 광주 광산지회 제공 국제프로골프협회(IPGA) 광주광역시 광산지회가 11일 ‘지회창립기념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 겸 프로테스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영광 웨스트오션CC에서 열린 대회는 만 17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60명이 참가해 남·여 각 15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레귤러티에서 동시 티오프 방식으로 18홀 스트로크,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메달리스트는 라영기(73타), 신페리오 우승 문상민(70타), 신페리오 준우승 안호성(70.2타), 신페리오 3위 이승욱(71타), 남자 롱기스트 오경수(260m), 여자 롱기스트 조정의(205m), 남자 니어 황환익(2m), 여자 니어 홍수미(2m)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회 성적우수자 28명에게는 소정의 교육과 회원등록을 거쳐 78타이내인 세미프로 합격자 17명, 82타 이내 티칭프로 합격자 11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시상품으로는 메달리스트 300만원 프로정회원등록비 지원, 신페리오 1위 150만원 상당 수제금장퍼터, 신페리오 2위 80만원 상당 드라이버, 신페리오 3위 60만원 상당 고급퍼터, 롱기스트(남·여) 40만원상당 유틸리티, 니어리스트(남·여) 17만원 상당 수제 웨지, 다버디상·다파상 각각 7만원 상당 고급골프우산, 행운상 캐디백(30만원), 기념모자 등 총 1천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김광만 IPGA 광주시 광산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건강 증진과 전국의 실력 있는 골프 애호가들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푸짐한 상품과 함께 골프지도자 자격까지 취득해 골프산업과 개인의 골프라이프의 격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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